n8n으로 더 윤택한 삶 만들기(1)
n8n은 zapier 같이 자동적으로 여러 디지털 태스크를 처리하는 프로그램이다. 차이점이라면 n8n은 오픈소스로 프로그램으로 자신이 원하는 컴퓨터에서 실행할수 있고 돈을 내지 않는다는 점에서(물론 n8n에서 운영하는 유료 클라우드 서비스가 있기는 하다) 상용 서비스인 zapier와는 다르다.
zapier를 사용하면 뭔가 제한이 있고 좀 용량이 커진다 싶으면 돈을 내게 될것 같으니 사용을 좀 꺼리게 되는 면이 있다. 결정적으로 내가 zapier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따로 있다. zapier로 구글 캘린더의 일정을 단순 리딩하는 작업을 하려다 실패하고 나서 대체 이런 대형 상용서비스에서 이런 기본적인 것을 제공해주지 않는 것이지? 라고 살짝 열받았다. 이때 까지는 괜찮았으나 그후 커스텀으로 내가 작성한 코드를 돌리려고 node 환경에 코드를 썻는데 온갖 에러를 뱉는 것이 아닌가? 내가 매뉴얼을 잘 모르고 써서 그렇겠지만 간단한 코드도 성공적으로 실행시키려면 읽어야 할 매뉴얼이 좀 되니까 더 열받았다. 이런 플랫폼에 락인 되는 기능을 배울바에는 내 알아서 하겠다고 마음먹고 대안을 찾아서 발견하게 바로 n8n.
n8n이 무슨 단어의 약자인가 하니 바로 nodemation 이라는 단어의 약자다. 나도 무슨뜻인지 모른다. 그건 별로 중요하지 않으니 사용법을 한번 배워보자.
나는 n8n을 맥에다가 설치했다. 맥에도 설치되는 짱짱 프로그램이다. 나중에는 클라우드에서 돌리게 되겠지만 초보자에게 접근성이 아주 좋은 방식이라고 생각된다.
https://docs.n8n.io/ <- 공식 문서
앱을 열먼 이렇게 생겼다. 비디오를 한번 보고 와야겠다.
https://www.youtube.com/watch?v=RpjQTGKm-ok
비디오에서는 간단한 사용법을 설명해 주는데 기능성은 zapier와 큰 차이는 없어보인다.
n8n을 이용한 윤택한 삷 만들기의 첫번째 실험으로 아침마다 날씨를 텔레그램 메시지로 전송해 주는 앱을 만들어 보자.
-> 2편에서 계속